※ 이 이야기는 지인에게 들은얘기 10% 허구와 상상 90%로 만들어진 얘기 입니다. 편하게 반말로 쓸테니 불편하시면 뒤로가기!!

내 소개 부터 시작할께

내 나이 34살....학교 다닐때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10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교를 나와 나쁘지 않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야

부모님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인물검색에 나오시는 자수성가형 딱 그런 사회적으로 인정 받으시는 그런 분이고

그런 부모님을 만난 덕분에 태어나서 부터 돈걱정 이란건 해본적이 없어 자랑같지만 30살 생일에는 강남쪽 34평 아파트를 선물로 받았어

뭐 그렇다고 돈을 흥청망청 써본적은 없는거 같아 자수성가 하신 분들 이시다보니 사치를 하지 않으셨고 나 역시 2013년식 투싼을 아직 타고다니며 나 자신을 금수저라 생각해 본적이 없으니까 그냥 집 하나만 딸랑 있을뿐....

연애는 음....한두달 만난 여자 빼고  11명? 정도 되는데....그 마지막 11번째가 문제 였어....내가 너무 사랑 했거든....이 여자 하고는 결혼 이라는게 진짜 하고 싶었던거야.....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기전 식장도 알아보러 다니고 신혼여행지도 같이 알아보고....둘이서는 거의 결혼 준비를 했는데...상견례 까지 하고 나서....우리 부모님의 반대로 파혼을 하게 된거야...

그후 한 3개월은 취하지 않고 잠든 날이 없었던거 같아....살자 시도도 몇번 했었고....평생 유흥 이란걸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 기간동안 막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풀싸롱 오피 안마  안다녀본 데가 없는거 같아

그렇게 3개월간 매일 술먹고 유흥 하고 중간중간 살자 시도도 하면서 지내다 보니 뭔가 현타도 오고 재미도 없어 지기 시작했어...

그러던중 인터넷에서 키스방!! 이란걸 알게 된거지ㅋㅋ궁굼증이 생겼어 한번 가봐야 겠다

와 근데 이게 입문자에게는 쉽지 않더라고 기존 방문 업체 3군데를 보내서 인증 해야 갈수가 있더라고

검색의 검색을 하다보니 인증 없는 초객 뚫기용 가게가 따로 있더라고 극 소프트 정통키스방!!

정말 소프트한 가게였어 탈의 그런것없고 얘기하고 키스만 잠깐 하고 끝나는ㅎㅎ

오늘은 여기 까지!!